도봉구, 짜투리 땅에 화단 만든다

푸른 서울 만들기 참여 개인과 단체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자투리땅에 화단을 조성하고자 하는 구민에게 나무와 꽃, 퇴비를 지원하는 `푸른서울 가꾸기' 사업을 한다.이번 사업은 가로환경 개선과 생활주변 자투리 공간을 활용, 녹지대를 형성하고 아름답고 푸른 도봉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녹화대상지는 ▲생활권 주변 자투리 땅, 담장 외곽주변의 빈 공지 ▲ 사회복지시설 골목길▲시책사업으로 추진한 녹화지역(그린파킹 조성지 등) ▲주요 가로변과 다중이용 녹지대 등으로 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도봉구가 푸른 서울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단, 5년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허가 관련 법적 의무 조경지, 아파트단지 내 학교와 옥상 공원화사업지 등은 제외된다.사업에 참여하는 개인과 단체에는 수목 초화류 퇴비 등 녹화재료를 지원하며 개인과 단체 대표자가 식재위치 면적 식재계획 등 신청서를 작성, 도봉구청 공원녹지과에 팩스(2289-1740)나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결과는 심사를 통해 29일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개제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도봉구청 공원녹지과(☎ 2289-1399)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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