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헬기 추락..군인 2명 사망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의 한 야산에 군용 헬기 1대가 추락했다.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3일 저녁 8시14분쯤 일패동 북부간선도로 인근 한 야산에 107항공대 소속 헬기 1대가 추락해 구조대가 급파됐다. 구조대는 사고 수습을 진행하면서 추락한 헬기의 조종사로 보이는 2명을 구출해 인근 구리 한양대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 사고현장을 수습하면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한편 헬기 추락에 따른 민가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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