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해외파견때 군수송기 이용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해외재난 현장에 파견되는 119 국제구조대는 앞으로 일반여객기 대신 군 수송기를 이용한다. 소방방재청은 청와대, 국방부 등과 협의를 거쳐 앞으로 외국에서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출동을 할 수 있도록 군 수송기를 이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수송기로는 총 18t을 적재할 수 있는 C-130H 2대가 선정됐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C-130H는 구조대원과 의료진 60명이 구호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적재하고 충분히 함께 탈 수 있는 규모”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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