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이준기가 독립 매니지먼트사인 '제이지 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19일 이준기의 새 소속사 관계자는 "1월 말 멘토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이준기가 신설 독립 매니지먼트사인 제이지 컴퍼니로 거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제이지 컴퍼니’는 이준기 1인 매니지먼트 체제의 법인으로, 전문 경영인의 체계적이고 분리화된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제이지 컴퍼니’ 관계자는 "1인 배우가 곧 1인 기업·국가 자원이 되는 시대다. 1인 배우를 분리해 집중 지원하는 할리우드 형태의 에이전트를 만들 계획"이라고 언급했다.한편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히어로'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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