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준혁 역으로 출연 중인 윤시윤이 공포영화 '고사2'(가제)로 스크린에 데뷔해 황정음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11일 윤시윤 측 관계자는 "윤시윤이 영화 '고사2'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시윤의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학생과 과외선생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황정음과 다시 한번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윤시윤은 '고사2'에서도 학생으로 출연하며 황정음은 과외선생에서 교생선생으로 역할을 바꾼다.2008년 여름 개봉해 170만 관객을 모으며 크게 성공한 '고사: 피의 중간고사'의 속편인 '고사2'에는 황정음, 윤시윤 외에도 티아리의 지연이 출연한다. '고사2'는 제작 준비과정을 거친 뒤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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