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남광토건이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 경영시스템(KOSHA18001)인증을 취득했다. 왼쪽은 이동철 남광토건 사장.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남광토건(대표 이동철)이 산업안전공단(이사장 노민기)으로부터 안전보건 경영시스템(KOSHA18001)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KOSHA 18001’은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사내에 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위험정도를 평가해 잠재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체계적인 재해예방활동을 뜻한다.지난 2008년 1월 인증신청을 시작으로 2년여간 준비기간을 거쳐 받게 된 이번 인증은 건설업체 중 12번째에 해당된다. 이 인증을 받는 업체에는 ▲철도시설공단 PQ신인도 0.5점 가점부여 ▲산업안전보건대회등 정부포상시 가점부여 ▲노사자율재해예방프로그램 확인점검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이동철 남광토건 사장은 “안전보건활동은 모든 경영의사 결정 및 우리의 행동 중에서 최우선으로 하고, 자율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정착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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