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인터넷 전화 가입자 서비스 강화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케이블TV방송국 씨앤앰(대표 오규석)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불편 사항과 방문기사의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는 '씨앤앰 모니터링 콜'을 인터넷전화 고객에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큰 폭 증가한 인터넷 전화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확대 차원이다. 씨앤앰의 인터넷 전화 가입자는 지난 2008년 4만3000명에 불과했지만 지난 2009년 말 기준으로는 13만6000명까지 수직 상승했다.

고객 상담을 하고 있는 씨앤앰 콜센터 직원

'모니터링 콜' 서비스는 디지털케이블TV, 인터넷, 인터넷전화를 신규 설치하거나 AS를 받은 고객에게 다음 날 콜센터 직원이 전화를 걸어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를 체크 하는 제도다.씨앤앰은 올해에도 인터넷전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모니터링 콜' 서비스를 인터넷전화 가입자들에게까지 확대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기존 모니터링 콜 서비스는 디지털케이블TV, 인터넷에만 적용됐다.씨앤앰 고객지원실 김신철 이사는 "모든 해답은 고객의 목소리에서 찾는다는 마음으로 기본에 충실한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