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5일 코스닥 동시호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악재가 겹친 미국의 주요지수는 2~3%대 급락을 기록했다.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와 고용지표가 예상 밖으로 악화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코스닥 시장은 최근 기술적 반등 구간에서 하락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재차 하락흐름으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된다.동시호가 현재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권의 매도물량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불안한 시장 심리를 반영하며 전 업종이 하락권에서 호가 진행 중이다.시초가 출발은 하락이 예상된다. (자료: 대우증권)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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