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 일본 자회사 ‘한국프랑스베드’ 인수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의료공학기업 솔고바이오가 일본 노인요양복지 용구회사인 프랑스홀딩스의 국내 자회사 한국프랑스베드를 인수했다고 1일 발표했다.솔고바이오는 지난 29일 노인 장기요양 렌탈 및 복지용구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프랑스베드를 인수해 ‘솔고실버서플라이’로 상호변경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 솔고바이오는 지난 2007년 일본 노인장기요양 및 복지용구 분야에서 프랑스베드와 양대축을 이루는NCS사와 제휴를 체결하고 '솔고실버서비스’를 설립한 바 있다. 이로써 솔고바이오는 국내에 진출한 일본 1,2 위 2개사와 제휴 및 인수 등을 체결하게 됐다.솔고바이오 관계자는 "한국프랑스베드 인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적용의 침대 렌탈 및 보험 적용 제품의 19개 확보, 추가 대리점 확보, 국내 최대 매장 및 시설 보유 등의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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