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LCD 유리기판 조기 증설 검토 중'

내년 4~5월 공장 가동 시작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29일 "LCD 유리기판 신규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증설을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내년 4~5월이면 공장 가동을 시작해서 늦어도 2012년 3월에는 최상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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