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재동 은평구청장
‘희망플러스 통장’은 근로 저소득층이 소득수준에 따라 매월 5만~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기관이 공동으로 동일금액을 추가 적립,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적립액은 주거자금, 창업자금,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 ‘꿈나래 통장’은 저소득 가구 아동의 교육기회 결핍으로 인한 빈곤의 대물림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월 3만~10만원을 5년 또는 7년간 저축하면 역시 동일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주며, 적립액은 자녀 교육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지난 22일(1차 사업 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자로 ‘희망플러스 통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인 차상위계층 근로 가구로 최근 1년간 10개월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으며 현재 재직 중인 경우에 해당된다.또 ‘꿈나래 통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인 차상위계층 가구로 만 12세(‘98. 1. 1이후 출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구 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가입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사진1매, 전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또는 고용임금확인서) 등을 준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4월 말에 결정돼 저축을 시작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351-7055), 가정복지과(☎351-7125)와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