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봉보건소 방문간호팀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br />
또 ▲ 운동부족, 과다영양 및 영양부족, 음주 등 생활행태를 지도개선, 건강한 생활을 돕는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영유아, 임산부 등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저해요소 인지로 유병율을 낮추는 '건강검진사업'이다.이와 함께 ▲충치예방교육 및 불소치료, 올바른 구강건강상식 교육등을 펼치는 '구강보건사업' ▲뇌혈관 질환자 및 당뇨환자의 식습관 개선과 계속적인 치료를 유지시키는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도 한다.또 ▲조기검진을 통한 초기암발견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인 '암관리사업' ▲우울증 알콜중독자 중증정신질환자의 계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하는 '정신보건사업' ▲ 건강한 출산과 영유아 및 임산부 건강관리를 돕는 '모자보건사업'으로 총 9개 분야다. 서인숙 보건행정과장은 "9개 모든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로 그동안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던 '그린피아 도봉'과 '웰빙도봉'을 증명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기뻐했다.배은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다져 나가겠다”면서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도봉으로 이사오는 것을 고려 해보셔야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