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 98회의 소통마당과 36회의 현장방문, 1491건의 애로ㆍ건의사항 해소#2. 소통마당 결과 7일 이내 편지 회신, 홈페이지 공개 처리해 투명화#3. 정책담당 직원 456명이 318건의 '정책체험' 실시, 제도개선 뒷받침#4.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 177만 업소 약 3000억원 비용절감 효과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이 생활공감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다.29일 중기청에 따르면 올해 대통령 주재 '제2회 생활공감정책 점검회의'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ㆍ건의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ㆍ해결하는 생활공감 '소통마당 관리시스템' 운영 우수 사례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또 음식업중앙회, 목욕업중앙회 등 41개 소상공인 관련 단체를 통해 발굴한 불합리하거나 과도한 부담을 주는 28개 생활공감 과제에 대한 개선대책도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제안했다.이에 따라 올해 실시한 '소통마당' 및 '소상공인 영업규제'를 체계적으로 관리ㆍ해결, 중소기업인과의 성공적인 '공감정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홍석우 중기청장은 "세무사, 컨설턴트 등 전문가를 통해 발굴한 110건의 애로 건의과제 중 개선이 필요한 영업규제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중소기업 입장에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중기청은 29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관 '생활공감-국민행복 실천대회'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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