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어플 대전’, 아이디어만 내도 상 받는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KT는 다양한 유·무료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인 ‘SHOW 앱스토어’의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말까지 총 상금 4,750만원 규모의 어플리케이션 등록 이벤트 ‘전국민 어플대전’을 개최한다.어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전국민 어플대전’은 최우수 어플상, 인기 어플상, 어플 등록왕 등을 선정한다.최우수 어플상은 다운로드 수, 별점, KT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 되며 독창성, 혁신성, 유용성 등이 주요 심사 기준이다. 최우수 어플상에 당선된 1명에겐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인기 어플상은 쇼앱스토어 이용자들의 다운로드 순위와 별점 순위에 의하여 게임, 엔터테인먼트, 유틸, 라이프, e-북의 5개 분야별로 1명씩 총 5명이 선정되며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어플 등록왕은 가장 많은 어플을 등록한 개발자 1위~3위를 선정하며 300~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행운상은 어플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5명씩 총 15명에게 스마트 폰을 증정한다. 아이디어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도 참가가 가능한데,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아이디어만 공모해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수상자 발표는 내년 2월 11일, 행운상은 매월 말일 발표된다. 어플리케이션 및 개발자 등록은 SHOW 앱스토어 ‘어플등록하러가기’를 통해 가능하며 어플리케이션 관련 아이디어는 appidea@show.co.kr로 응모 하면 된다.KT 관계자는 “쇼 앱스토어는 사용자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개발자에게는 수익 실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쇼앱스토어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면 앱스토어 사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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