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 감안..전일 대비 17.58포인트 하락해도 보합권'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오는 29일 코스피지수의 보합권은 배당락일을 감안한 결과 오늘 대비 1.04%(17.58p) 하락한 1668.01로 조사됐다. 2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29일 코스피 및 코스피200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는 오늘 대비 각각 1.04%(17.58p), 1.07%(2.38p) 하락한 1668.01, 219.65로 추정됐다. 같은 날 KRX100의 이론적인 현금배당락지수는 28일 대비 1.1%(39.3p) 하락한 3545.52, 코스닥·스타·코스닥프리미어지수의 이론현금배당락지수는 각각 0.62%(3.14p), 0.44%(5.66p), 0.7%(10.79p) 하락한 502.93, 1269.31, 1522.28로 잠정 집계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론현금배당락지수는 올해에도 지난해와 동일한 현금배당이 있을 것으로 가정하고 계산한 참고지수"라며 "실제지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이어 "현금배당락지수 산정시 추정되는 하락폭만큼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보합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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