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09년 1월 1일 도봉산 해맞이 행사
이날 행사에는 경인년 새해를 맞는 축시를 낭송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는 타징행사와 풍물놀이에 이어 만세삼창과 최선길 구청장의 기원문 낭독 후 참석자간의 새해인사, 덕담나누기를 끝으로 구민화합의 장이 연출될 예정이다.구는 해맞이 행사 후에 맑고 깨끗한 석간수로 유명한 ‘천축사’(신라 문무와 13년 창건)에서 목을 축이고, 지난 10월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된 ‘도봉서원’을 둘러보면 보다 뜻깊은 새 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도봉산 관광브랜드화의 일환으로 조성된 서울 최대의 붓꽃 단지인 ‘서울창포원’과 도봉산입구에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도봉산 만남의 광장 및 수변무대’는 해맞이 행사를 찾은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