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미인의 조건을 갖추는 황금비율은 눈과 입 사이의 길이가 얼굴 길이의 36%, 두 눈동자의 거리가 얼굴 폭의 46%를 차지할때다.BBC방송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연구팀은 완벽한 여성 얼굴의 가로, 세로비율을 도출해내기 위한 실험을 실시하고 조건에 딱 맞는 얼굴은 캐나다 팝가수 샤니아트웨인이라고 18일 보도했다. 실험을 위해 연구진들은 동일한 여성의 얼굴을 포토샵을 이용해 눈과 입사이, 양눈 사이의 거리 등을 조정해 가장 매력적인 얼굴을 조사했다.사람들은 세로의경우 눈과 입사이의 수직길이는 얼굴전체 길이의 3분의 1을 조금 넘는 36%일때, 눈동자사이의 거리가 얼굴 전체 폭의 절반이하인 46%일때 가장 이상적으로 나타났다.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 영국의 엘리자베스 헐리도 이 결과에서는 미녀의 조건에 미달이다. 연구팀은 "의외로 보통사람들에게서 황금비율을 찾기 쉽다며 성형수술보다는 헤어스타일 등으로 황금비율을 맞출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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