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서 도정현안설명회 갖고 충남지방경찰청도 방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충남도의 현안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키 위해 17일 대전을 찾는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이 장관의 대전방문은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가 ‘세종시 수정 추진’에 반발해 사퇴한 점을 감안, 도정업무 누수가 우려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인화 지사 권한대행, 충남지역 시장, 군수, 도청 실·과장 이상 공무원,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현안설명회를 갖고 민선 4기 자치도정의 원활한 마무리를 당부한다. 이 장관은 또 충남도의회를 방문해 의장단, 상임위원장, 의회 사무처장 등과 간담회를 가진 뒤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도 갖는다. 헬기를 타고 온 이 장관은 경주 동국대병원과 굿모닝병원을 찾아 버스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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