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 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은행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란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CS측정모델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국가,산업,기업의 품질 경쟁력을 판단하는 가장 권위 있고 신뢰도 높은 조사로 평가ㆍ활용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산업군에 대한 소비자 만족지수다.KB국민은행의 고객만족경영 대상과 관련해 우선 강정원 행장의 확고한 철학과 리더십에 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에게 더 좋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역량의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KB국민은행의 10년 대계(大計)를 보장하는 핵심 성장동력이라는 철학을 직원들과 끊임없이 공유하고 있다는 것.또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구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고객을 향한 마음을 담아 KB고객만족헌장을 제정ㆍ선포했고, 은행권 최초로 서비스가치체계(S.I)를 완성하는 등 차별화된 시스템도 한몫했다고 밝혔다.본부부서도 영업점 섬김문화를 바탕으로 직원의 소리에 올라오는 영업현장의 업무,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요구(불만사항)의견 등을 즉시 파악해 개선했다.강정원 행장은"경쟁은행들보다 더 편리하고 더 효율적이고 더 우수한 금융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음을 잡지 못한다면, 현재 KB국민은행이 가지고 있는 리딩뱅크로서의 위상을 잃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KB국민은행은 국내 최고권위의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4년 연속 1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조사에서 3년 연속 1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3년 연속 1위, 대한민국 애프터서비스 만족지수(KASSI)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만족부문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보여 줬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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