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덕만-비담 위기 장면 최고의 1분 시청률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MBC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지난 주(12월 7일~12월 13일) 방송 프로그램 중 최고 순간 시청률을 기록했다.지난 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 '선덕여왕' 중 선덕(이요원 분)이 당나라 사신이 비담(김남길 분)에게 전하려 하던 오우선을 입수하고, 춘추(유승호 분)가 그 것의 비밀을 안다며 메시지를 해독하는 장면이 41.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이 장면에서는 이제 막 혼담이 오가던 선덕과 비담의 관계가 위험해 지는 것을 암시했다.지난 13일 오후 8시 53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엄청난(도지원 분)이 자신을 찾으러 온 파주까지 내려온 시아버지 순경(박인환 분)을 겨우 따돌리고, 자신의 아들을 맞겨 놓은 언니 품에 안겨 우는 장면은 40.8%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또 지난 13일 오후 7시 31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코너 '1박2일'에서 늦게 합류한 이수근을 골탕먹이기로 작당한 나머지 멤버들이 대야 입수를 걸고 사다리 타기 결과를 공개하기 전, 뛰어난 연기실력을 보이는 장면은 39.9%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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