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 '소속사 만류로 성형수술 못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 2AM의 멤버 창민이 소속사의 만류로 성형수술 못했던 사연을 공개했다.창민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창민은 "연습생으로 들어간지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데뷔했다"면서 "브라운관에 나오는 연예인들처럼 잘생긴 얼굴로 만들어 달라고 소속사에 요구했다"고 말했다.창민은 "하지만 소속사 측에서 '절대 안된다'며 성형수술을 못하게 했다"고 고백했다.이어 "대신 소속사에서 얼굴에 난 점을 제거해 주겠다고 제의를 했다. 바로 피부과로 달려가 점 한 개당 일 만원이었던 비용을 5000원으로 할인 받아 뺐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채영, 2AM의 슬옹, 개그맨 김태현, KBS 전현무 아나운서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