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그룹 소녀시대가 2009 벅스뮤직이 선정한 '올해의 걸그룹'으로 꼽혔다.소녀시대는 음악포털 벅스뮤직이 지난달 27일부터 20일간 총 11만여명의 회원을 상대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올 가요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펼쳤던 걸그룹으로 선정됐다. 신인 걸그룹 에프엑스는 2위를 차지했고 카라는 3위에 올랐다. 2NE1과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한편 올해의 가요 부문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가 1위를 차지했고 소녀시대의 '지(Gee)', 2PM의 '어게인 & 어게인(Again & Again)'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올해의 힙합 부문에서는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가 1위를 차지했고, 올해의 트로트 부문은 신인가수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올해의 인디음악 부문에서, 에프엑스는 올해의 신인가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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