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암, 체육훈장 거상장 수상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최봉암(43) 대구대 골프산업학과 교수가 체육훈장을 받는다. 최 교수는 8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체육발전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에서 대한민국 체육훈장 거상장을 받게 된다. 최 교수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골프국가대표 코치를 지낸 공을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특히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당시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아 한국의 개인과 단체전 석권을 이끌었다. 대학교 2학년 때까지 태권도를 하다 골프로 뒤늦게 전향한 최 교수는 "정통 골프인이 아니라는 지적도 받아 한때 마음이 편하지 않을 때가 많았다"면서 "골프를 늦게 시작해 선수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지도자 준비를 일찍 시작해 국가대표 코치까지 맡게 됐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최근 창단한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남녀골프단도 이끌게 됐다. 최 교수는 "임성아와 최혜정 등으로 여자팀을 짤 계획이고 남자팀 역시 경기력과 장타력을 겸비한 선수 위주로 팀을 구성하겠다"면서 "창단 후 2년 내에 남녀 우승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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