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세등 신고서·과세자료 입력 및 오류정정 처리업무 전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청권 납세자들의 신고서 입력과 잘못된 전산자료 정정 등의 업무를 맡을 대전지방국세청 정보화센터가 8일 문을 연다.대전시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 자리 잡은 정보화센터는 세무서 세원관리분야에서 하던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무신고서 입력과 전산자료 오류정정 등의 업무를 도맡는다.신고서 입력과 전산자료 오류정정 등은 단순?반복업무로 세무서의 세원관리 분야 업무 중 약 17%를 차지했으나 정보화센터로 업무가 넘어간다.이로써 일선세무서 세원관리부서에선 고소득자영업자 세원관리, 과세자료처리, 전자세정 강화등 핵심 업무에 행정력을 모을 수 있게 된다.단순?반복적 업무 부담을 덜고 보다 생산적 분야에 집중, 업무효율을높이면서 과세품질향상이 기대된다.홈 텍스 등을 통한 전자세정서비스와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통한 국민신뢰세정 여건도 마련된다.대전지방국세청 정보화센터는 2007년 5월 대구지방국세청, 올 5월 광주지방국세청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문을 연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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