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KT(대표 이석채)는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고객들에게 해외 유명 여행지를 보내주는 '세계로 가는 길 쿡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추첨을 통해 선발된 고객은 닥터지바고 촬영지인 시베리아 횡단열차, 반지의 제왕 촬영지인 뉴질랜드 남섬, 아이리스 드라마 촬영지인 일본 아키타현 등 영화나 TV속의 촬영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의 경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를 현장에서 응원할 수 있는 기회도 누릴 수 있다.KT가 진행하는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쿡(QOOK) 홈페이지(www.qook.co.kr) 내 이벤트 코너를 방문, 간단한 응모양식을 작성한 후, 원하는 여행장소를 쿡 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31일까지며 응모한 고객 중 125명을 내년 1월 15일에 추첨, 시베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뉴질랜드, 일본 아키타현,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및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매일 방문 고객 50명을 추첨, 던킨도너츠 카푸치노 키프티쇼 발송 이벤트도 진행한다.노태석 KT 홈고객부문 사장은 "쿡 브랜드 도입 첫해에 유선분야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차지 할 수 있게 도와준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으로 보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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