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국제선 영업 조직 강화 개편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제주항공(대표 고영섭)은 1일자로 국제선 영업 조직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일부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기존 단일체제로 운영되던 국제영업팀 내에 정기노선 취항 지역인 동남아시아와 일본을 담당할 2개의 파트를 구분해 신설하는 등 영업 역량을 강화했다.국내선 영업 조직도 확대에 따른 업무 세분화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각 지점의 통합 관리를 통해 현장과 영업 조직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이뤄지도록 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취항 5년째를 맞는 내년에는 영업 역량을 극대화 해 수익성 확대는 물론 업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제3민항으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 명단.▲영업운송본부장 겸 국제영업팀장 엄부영(상무보)▲경영지원본부장 겸 기획팀장 박영철(부장)▲국내영업팀장 겸 서울지점장 정진오(부장)▲국제영업팀 일본파트장 김세균(부장)▲영업전략팀장 고경표(차장)▲재무팀장 박건욱(차장)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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