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엔제리너스커피가 일부 매장에서만 시범적으로 선보여 온 명품 원두커피 '블루마운틴 아메리카노'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블루마운틴 아메리카노는 '원두의 귀족'이라 불리는 최고급 자마이카산 블루마운틴 원두를 100% 사용한 명품 원두커피로, 원두 본연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가격은 7000원. 엔제리너스커피는 신제품이 일반 커피에 비해 고가인 만큼, 전국 출시에 앞서 지난 9월부터 명동, 강남, 잠실, 압구정 등 번화가에 위치한 일부 매장을 통해 시범 판매해 왔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시장성 타진을 위해 두 달간 고객 반응을 살핀 결과,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커피 마니아층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전국 매장으로 확대 판매하게 됐다"며 "고품격 원두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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