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주)(GKL)가 최근 올해 매출목표 400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권오남 GKL 사장(가운데)이 매출목표 조기달성 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과 축하 떡을 절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주)(GKL)가 올해 매출목표 400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GKL은 최근 세븐럭 서울강남점에서 이를 기념해 자축 기념행사를 열었다. 권오남 GKL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세븐럭 카지노 임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세븐럭을 찾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해왔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그 노력이 일궈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 지향적인 노력을 할 때 세븐럭 카지노는 관광허브로써 외화획득과 관광산업 발전의 경제 유발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 일류 기업은 물론 아시아 최고의 카지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GKL은 세븐럭 카지노 개장 원년인 2006년 1291억원을 시작으로 2007년 3251억원, 2008년 3913억원을 올리며 매년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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