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특허정보원서 개소식…표준특허 전략적 창출지원 전담창구 역할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표준특허의 전략적 창출지원 창구가 될 표준특허지원센터가 문을 연다.특허청은 18일 표준특허의 창출지원을 위한 전담기구가 필요함에 따라 한국특허정보원 안에 ‘표준특허지원센터를 설치, 19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표준특허지원센터는 기술선점, 시장지배력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 표준특허 확보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어 이를 전담해 종합지원해 준다. 센터는 ▲정보통신기술분야의 표준특허 분석 및 전략수립 ▲국제표준화기구별 표준특허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보급 ▲중소·중견기업 대상의 표준특허 멘토 지원사업 등의 조직적?전문적 지원체계를 갖추게 된다.고정식 특허청장은 “삼성·LG 등 글로벌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까지 세계표준특허 선점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선 ‘제품을 부품의 결합체’로 보던 인식에서 벗어나 ‘제품을 국제특허복합체’로 봐야 한다”면서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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