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스칸에 대한 21세기 CEO의 평가

800여년 전 인물, 그러나 위기와 혼돈의 시대때마다 CEO들 선망

"그의 생존력 지금 절실 도전정신 경영에 접목"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칭기스칸은 800여년전 인물이지만 지금도 기업 CEO 들은 그를 잊지 못한다. 특히 혼돈과 혼란, 위기의 시대에 CEO들은 칭기스칸의 리더십과 모험심, 그리고 추진력으로부터 교훈을 얻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이들이 칭기스칸에 주목하는 것은 시장개척, 경제영토 확대 등이 한국 경제, 기업들의 '절체절명의 사명', 즉 생존방법이기 때문이다. 김순택 삼성SDI 사장 "지금은 늑대의 야성(野性)이 필요한 때다. 유라시아 대륙을 제패한 칭기스칸은 몽골기병에 늑대 무리와 같은 대초원의 야성을 지니도록 했다. 어떤 난관도 돌파하는 추진력, 그리고 험한 환경에서도 적응하는 생존력을 배워야 한다"(최고 경영자 메시지)김 인 삼성SDS사장 "국내 IT서비스시장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변방의 작은 나라에서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정복했던 칭기스칸의 성공전략을 본받자"(창립24주년 기념 사내 특별방송) 잭 웰치 전 GE CEO "가장 닯고 싶은 CEO는 바로 칭기스칸이다" LS전선 구자열 회장 "세계 최대 영토를 지배한 칭기즈칸의 도전정신을 기업경영에도 반영시킬 수 있도록 벤치마킹하라"(직원 150여명에게 'CEO 칭기스칸' 책을 선물하며) 김종래 몽고대통령 고문 "21세기에는 정착민의 리더십보다는 유목민의 리더십이 더 유용하다. 자연환경과 개인적 약점을 극복하고 인류 최대의 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의 리더십은 유목민 리더십 중 가장 큰 성공사례이자 우리에게 필요한 생존 전략이다" 이동걸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로마제국의 흥망, 해상공화국 베네치아, 그리고 대제국을 건설했던 칭기스칸에 관한 역사적인 사례들을 교훈삼아 현재 자신의 모습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과연 우리는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져야 한다"(스승의 날 특별강연) 박광서 한국타워스페린 사장 "칭기즈칸은 그의 가슴을 마구 울렁이게 한다. '칭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는 벌써 세 번째 다시 읽고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칭키즈칸의 '마력'에 빠져든다. 아시아ㆍ유럽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의 강력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흠모할 정도다." 강석진 CEO컨설팅그룹 회장 "칭기스칸은 말을 타고 세계정복에 나섰다. 그는 몇 번이나 쓰러졌지만 다시 일어섰다. 우리 벤처인의 위기관리 능력은 칭기스칸에 뒤지지 않는다. 이제 한국의 벤처기업은 IT기술을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나가야 할 때다."솔로몬 저축은행 "사명이 칭기스칸이다. 열정을 가지고 미개척 분야를 발굴하라는 뜻이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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