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기업전문 영업조직 육성

기업영업전문인(GRC) 조직 신설 운영기업체 보유 리스크 사전진단 및 컨설팅 제공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삼성화재가 일반보험 영업 확대를 위해 기업을 상대로 한 전문 영업조직 육성에 나선다.삼성화재는 9일 일반보험시장 확대를 위한 전문조직 신설을 위해 기업영업 전문인(GRC;Group Risk Consultant,가칭임)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기업영업전문RC(Risk Consultant)는 중소기업과 각종 단체의 위험진단 및 위험보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신개념의 조직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200명이다.새로 만들 조직은 내년 초에 본격적인 활동을 목표로 육성프로그램이 가동될 예정이며, 기업체가 사업 운영상 노출될 화재, 폭발 등과 같은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진단활동 및 컨설팅 업무를 다룰 계획이다.또한 이번에 선발될 젊은 인재들에게는 기업체 및 단체시장에 대한 각종 정보제공은 물론 손해보험 고유의 위험컨설팅 전문교육 등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기업영업전문인(GRC)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모집기간은 이날(9일)부터 오는 16일까지다.삼성화재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의 '회사 안내안에 있는'GRC'코너에서 온라인 접수, 지원하면 된다. 추후 세부사항은 홈페이지나 지원자 이메일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기업체 운영 고객의 위험진단 서비스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에 처음으로 기업영업전문RC 모집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함께 일반보험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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