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모드 울프 “미 연준 2011년까지 금리 못올린다”

적자재정 불가피..채권 커브 스티프닝될 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 연준(Fed)이 기준금리를 2011년까지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헤지펀드인 알모드 울프의 투자부문 대표인 존 브렌요프숀이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그는 “실업률이 10.2%를 기록하며 26년만에 처음으로 두자리수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채권시장의 이슈도 발행물량에 대한 우려”라며 “적자재정을 위한 리펀딩(국채발행)이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보여 채권커브가 더욱 스티프닝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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