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년국채 금리하락..10월 실업률 10%↑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 국채금리가 하락(가격상승)하고 있다. 미국 10월 실업률이 10.2%를 기록하며 2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2년만기 국채금리는 지난 2주간 약세를 기록해 온 바 있다.6일(현지시간) 오전 10시51분 현재 뉴욕채권시장 2년만기 국채금리는 4bp 떨어진 0.84%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0.83%까지 떨어지며 지난 10월2일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한편 미 재무부는 다음주 400억달러의 3년만기 국채, 250억달러어치의 10년만기 국채, 160억달러어치의 30년만기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또 30년만기 TIPS를 재매각 할 것으로 알려졌다.10년만기 국채와 TIPS간 스프레드도 213bp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실업률 발표전에는 217bp를 기록하면서 지난 2008년 8월이래 가장 벌어진 바 있다.한편 런던거래소에서 금 가격은 사상최초로 온스당 1100달러를 넘어섰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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