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4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기획상을 수상했다.윤 감독은 김무령(김씨표류기) 유진E&C(신기전) 김용화 김민석 심영 김호성(국가대표) 김소영(나무없는 산) 등과 경쟁을 펼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윤감독은 "인터뷰에서 많이 말했지만 실제 2004년 동남아 쓰나미때 해운대에 있었다. 100만 인파가 모이는 해운대에 쓰나미가 오면 어떨까라는 자그마한 상상에서 시작된 영화다. 그 조그만 상상력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해줄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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