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스템싸이언스는 4일 '항체를 이용한 치매 예방제'를 개발해 전임상 실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특허출원(출원번호:10-2009-54875)중인 치매 예방제에 대해 지난 6월30일까지 진행된 전임상 실험을 통해 알츠하이머 동물 모델에서의 유효성을 증명했다고 스템싸이언스는 소개했다.회사 관계자는 "안전성 및 유효성 검사 내년 6월까지 진행하고 오는 2012년까지 임상실험을 통해 KFDA와 FDA 등의 승인을 얻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항체를 이용한 치매 예방제가 실제로 전임상 실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대한노인신경외과 학회지 7월호 개재됐다"고 덧붙였다. 스템싸이언스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미국의 유명 인체적합 항체제작의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회사와 접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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