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가수 서인영이 오는 29일부터 4일간 원투의 '못된여자 Ⅱ' 무대에 지원사격한다.서인영은 Mnet '엠카운트다운'과 30일 KBS 2TV '뮤직뱅크', 31일 MBC '쇼음악중심', 11월 1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원투와 함께 선다. 30대의 대표 '엉아돌' 그룹 원투가 쥬얼리의 서인영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못된 여자 Ⅱ'는 온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끌어낸 데 이어 이번주 각종 무대를 통해 서인영과 합동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원투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못된 여자'가 워낙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곡이어서 2탄인 '못된 여자 Ⅱ'도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정말 몰랐다. 원투도 처음 겪는 상황에 혼란스러우면서도 많이 기뻐하고 또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못된 여자 Ⅱ'는 방송 활동을 전혀 계획해 두지 않았었다"며 "그런데 음원이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을 본 (서)인영씨가 '원투 오빠들에게 좀 더 힘을 실어주고 싶다'며 방송 활동을 적극 권유해왔고, 쥬얼리 스케줄로 많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번주 음악 방송 무대에 원투와 함께 오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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