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지난달 30일 오전 9시20분 보도한 '선우重, 10억 규모 공공자전거 시스템 공급' 기사와 관련, 황학구역 주택재개발조합 및 롯데캐슬 베네치아 상가 관리회사인 ㈜모스퍼실리티측이 이같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해 와 기사 본문 중 첫 문장에 선우중공업이 공시에서 밝힌 계약상대방인 상가 분양대행업체인 건우베네치아를 명기합니다. 기사에 나온 '롯데캐슬 베네치아 상가 관계자'도 '건우베네치아 관계자'로 고칩니다. 기존에 나간 기사는 다음과 같이 수정했습니다.선우중공업은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캐슬 베네치아의 상가분양 대행업체인 건우베네치아와 아파트 인근 공공 자전거 시스템을 설치 및 운용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롯데캐슬 베네치아가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 단지외부에서 접근하기가 불편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공공자전거 시스템 설치로 상가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선우중공업에서 설치하는 공공 자전거 시스템은 5대의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는 키오스크와 500대의 자전거 및 600대의 자전거 거치대를 포함하고 있으며 계약금액은 10억원 규모다.건우베네치아 관계자는 "공공자전거의 운용 효과가 좋을 경우 500대를 추가로 증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선우중공업은 이번 황학동 공공자전거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공공자전거 사업을 청계천 관광사업과 연계해 인접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서울은 물론 지방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