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11월 서정적인 곡으로 컴백

[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MC스나이퍼가 오는 11월 3년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MC스나이퍼 측은 "새 앨범은 예전의 거칠었던 전앨범 색깔과 다르게 서정적이며 이지리스닝한 분위기로 채워졌다"면서 "이번 앨범은 전과 같이 MC스나이퍼가 직접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100곡이 넘는 곡들 중 선별해 구성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오토튠과 신디사이져로 도배됐던 대중적인 곡들과는 달리 어쿠스틱하고 오케스트라 선율로 무장됐고 구연 동화같은 따뜻한 분위기로 구성돼 겨울에 듣기 포근한 노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은 "최고의 여배우 캐스팅과 함께 비밀리 작업중이며 총 3편의 드라마 형식으로 촬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MC스나이퍼는 앨범 발매와 함께 12월 30~31일 스나이퍼사운드 VOL.3콘서트를 열예정이다.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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