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결제약정 6000계약→3000계약대로 축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선물시장 주체들이 여전히 빠른 매매 회전율을 보이며 지수선물이 반등에 성공했다.단기이평선을 무너뜨렸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반등하면서 10일 이평선을 회복, 214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80포인트 하락한 214.00을 기록하고 있다.지수선물은 장중 한때 211.45까지 하락하며 60일 이평선 붕괴 위기까지 내몰렸으나 212선에서의 지지에 성공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장중 6000계약 이상 늘었던 미결제약정은 단숨에 3000계약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지수 반등이 이뤄졌다. 개장초 신규 매도 포지션을 구축했던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분석된다.11시께 1500계약 가량의 순매도 포지션을 유지했던 개인은 빠르게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현재 개인은 1771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외국인은 5079계약 매도 우위, 기관은 3217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2000억원을 넘었던 프로그램 매도 물량도 1727억원으로 감소했다. 차익에서 1625억원, 비차익에서 102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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