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민간 홍보전문가들에 귀 열었다

백용호 국세청장(오른쪽 네번째)이 18일 국세청 본청에서 '국세청 홍보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국세청이 민간 홍보전문가들의 자문을 받는다.국세청은 8일 민간 전문가들로 홍보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자문위원은 이장우 서울브랜드포럼 회장을 위원장으로 박보현 마우스닷컴 대표, 임명옥 코콤포터노밸리 대표, 조삼섭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김상배 SBS 제작본부 예능CP, 이성욱 이앤비스타스 대표 등 6명이다.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영세납세지원단 제도와 내년부터 시행하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의 홍보방안을 논의했다.국세청 관계자는 "자문위원회는 국세청 정책에 대한 홍보전략을 개발하고 효과적 홍보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게 될 것"이라며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들과 더 가까와지는 국세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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