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가 재건축돼 이곳에 4064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선다.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고덕동 217 일대(24만6208㎡) 고덕2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용적률 250% 이하, 건폐율 30% 이하가 적용돼 최고 35층 아파트 4064가구(소형주택 157가구 포함)가 건립된다. 건립규모는 각각 전용면적 60㎡이하가 814가구, 60㎡~85㎡가 1663가구, 85㎡초과가 1587가구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마포구 창전동 27-19 일대 1만4856㎡에 대한 창전1 주택재건축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이곳에는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31% 이하를 적용받는 최고 21층 아파트 250가구가 건립된다.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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