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김하늘이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김하늘은 30일 서울 월드컵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열리는 대종상영화축제 영화 '7급 공무원' 무료 상영에 참석, 상영 전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관객들은 김하늘이 이번 제4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수상할 수 있을 지에 관한 질문에서부터 영화 촬영 중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질문을 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김하늘은 다음달 16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펼쳐지는 심야의 영화 파티에 참석, 관객들과 영화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개그맨 변기수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할 이 자리에서도 역시 솔직함으로 관객들과 마주할 예정이다.김하늘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컴퍼니측은 "김하늘이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데에는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힘이 컸다며 "대종상영화축제 등의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함으로써 그동안 입은 사랑에 보답하고 한국영화 흥행을 이끄는 영화인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김하늘이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