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현풍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강북구청 간부들이 목욕봉사를 하고 있다.
몸이 불편한 분들이라 목욕 봉사가 더욱 더디고 힘들었지만 참여자들은 환자들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2시간동안 땀을 흘렸다. 한편 강북구는 2007년부터 매주 6~8명의 6급이상 간부들이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목욕봉사활동을 실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김현풍 강북구청장은 "목욕 봉사활동은 단순히 몸을 씻겨드리는 것 만이 아닌 이 분들의 마음 속 상처까지 보듬어드리는 작업"이라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