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1일 추석을 앞두고 급전이 필요한 서민을 상대로 불법 대출 수수료를 챙기는 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한국이지론을 사칭한 업체들이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게 해주겠다며 대출금의 15~20%를 수수료로 챙기고 있다는 것.금감원은 은행을 방문하거나 한국이지론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 대출을 문의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불법 대출중개업체에 수수료를 줬을 때는 금감원 신고센터(02-3145-8530)에 신고하면 된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