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재난 대응 체계 포럼 개최

국가적 재난발생시 DMB와 IPTV 등 뉴미디어를 통해 이를 신속히 국민들에게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이 마련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지상파DMB특별위원회,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관련업계가 공동으로 18일 제주지식산업진흥원에서 재난전달체계의 법제 정비와 학문적 연구를 위한 '한국재난정보포럼(가칭)' 창립 준비 모임을 갖는다.이번 포럼에서는 방송통신 융합의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뉴미디어 환경에서 재난정보전송용 방송채널 할당과 관련한 법적 기준 마련 ▲수신기 및 재난 취약지구 중계 시설에 대한 의무 규정 마련 ▲3G 이동통신망의 재난문자방송도입 방안 등과 관련해 제도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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