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휘호 950만원에 낙찰

김대중 대통령의 휘호 '이민위천'(以民爲天)' 백성을 생각하기를 하늘같이 여긴다는 뜻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김대중 전 대통령의 휘호(붓글씨)가 미술품 경매에서 950만원에 팔려 화제다.미술품경매회사 A옥션은 지난 12일 열린 서울 경매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휘호가 950만원에 낙찰되는 등 역대 대통령들의 휘호가 큰 관심을 끌었다고 14일 밝혔다.김영삼 전 대통령의 휘호와 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휘호도 각 500만원, 1000만원에 낙찰됐다.이날 경매의 총 낙찰액은 7억 7000만원이며 70%의 낙찰율을 기록했다. 한국화·고미술은 76%, 서양화·조각은 60%의 낙찰율을 보였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