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박효신이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함께 한 무대에 선다. 박효신은 11일 개최되는 제4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에서 SBS '일지매' OST '화신'을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소녀시대의 태연과 '눈의 꽃'을 듀엣으로 선보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는 세계최초의 드라마 전문 시상식으로 출범해 매해 참가국은 물론 출품작이 늘어나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박효신과 함께 무대에 서는 태연은 "데뷔 전부터 가수생활을 하게 되면 꼭 같이 노래를 해보고 싶던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 한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효신 역시 "이제껏 함께 해왔던 여성가수들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뿜어내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듀엣 속의 내 모습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태연과 같이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 하다"고 밝혔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10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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