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3일 영구 귀국..'샴페인' 통해 방송 복귀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영구 귀국했다.이성미는 3일 오후 6시 인천공항을 통해 두 자녀와 입국했다. 큰 아들은 아직 학업이 남아 있어서 이날 함께 하지는 않았다.7년 동안 자식들의 유학생활을 뒷바라지했던 이성미는 방송에서 러브콜이 쇄도해, 일단 몇몇 프로그램과는 구두로 합의한 상태다.이성미는 오는 8일 KBS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다. 이어 12일 KBS '해피투게더'에 합류, 캐나다 생활중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이성미 측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고정이 아니고 잠시 게스트로 나서는 것"이라며 "아마 당분간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보고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성미는 방송 이외에 자선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이성미는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재단법인 '행복한 나눔(대표 박미선) 10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석해, 입담을 과시하며 진행을 맡을 계획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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