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국악 경연
해금의 선율과 퓨전타악기의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오버 더 레인보우'와 대표적인 우리민요 아리랑에 재즈풍의 연주기법을 도입한 ’아리랑 2009‘ 등이 연주된다.또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대중가요 ‘붉은 노을’을 전통악기로 연주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2부에서는 전통마당 ‘판굿’이 펼쳐진다. 상쇠를 중심으로 잘리는 듯 합쳐지는 여러 형태의 ‘진풀이’, 현란한 장구가락과 멋스러운 발림의 조화가 있는 ‘장구놀이’, ‘12발 상모놀이’ 등 신명나는 판굿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