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나비처럼' 조승우가 말하는 '무명'이란?

<center></center>[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31일 조승우가 열연한 무명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영상에는 호위무사 무명 역으로 열연한 조승우의 인터뷰와 함께 촬영현장을 담은 메이킹과 영화장면들이 빼꼭히 담겨져 있다. 조승우가 분한 무명은 '빛도 이름도 없다'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한명의 자객에 불과하다. 그런 그가 명성왕후 민자영(수애 분)을 만나면서 자신의 칼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자신은 또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건 바로 그녀를 지키는 것.조승우는 그러한 무명을 열연하며 '흑명도(黑明刀)'라는 단검을 이용, 화려한 무술과 와이어 액션 등을 거침없이 소화했다.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 '영화는 영화다'의 무술 감독 전문식이 디자인한 액션 시퀀스에 고난도의 CG 작업이 더해져 탄생한 무명의 액션 장면들은 지금껏 본적 없었던 색다른 '무술 미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24일 개봉하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명성황후 민자영과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호위무사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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